정세균 국무총리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제안한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제안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대한 부분이 치유돼야 검토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생각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로썬 국회 분원이 하루빨리 세종시에 열리는 것이 능률 면이나 국민의 세금을 절약하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승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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