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돌아온 기성용 "제2의 전성기 확신" 外
SNS 핫피플입니다.
▶ 돌아온 기성용 "제2의 전성기 확신"
오늘 첫 번째 핫피플은 11년 만에 '친정팀' FC서울로 돌아온 기성용 선수입니다.
기성용 선수가 우여곡절 끝에 친정팀 서울 복귀를 확정했는데요.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3년 6개월, 연봉은 팀 내에서 국내선수 최고 대우를 받습니다.
오늘 입단 기자회견이 열렸는데요.
올해 초 FC서울과의 협상 난항과 갈등을 떠올린 듯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며 '제2의 전성기'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FC서울은 이번 시즌 갖은 악재 속에 하위권으로 처진 상태죠.
기성용 선수의 합류로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김광현 MLB 첫 시즌, 선발 대신 '구원 투수'
다음 핫피플은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선수입니다.
김광현 선수가 빅리그 첫 시즌을 선발 대신 구원 투수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세인트루이스가 올 시즌 선발진을 확정 발표했는데 김광현의 이름은 아쉽게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첫 시즌을 불펜에서 시작하게 된 김광현 선수의 마음은 어떨까요?
"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팀과 팀 승리에 기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새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광현 선수 메이저리그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더불어 곧 선발로 올라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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