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내린 폭우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중랑천 수위가 침수 위험 수준에 도달해 오늘(23일) 밤 9시 45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부터 수락지하차도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밤 10시를 기준으로 중랑천 월계1교 수위는 15.7m로 침수 도달 수위에 1.5m를 남겨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 측은 앞으로 내릴 비의 양에 따라 통제시간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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