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큰 피해를 본 부산지역은 상가 내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복구됐습니다.
3명이 숨진 지하차도의 통행도 재개됐습니다.
김인철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시간당 최고 80mm의 강한 폭우에 도심 도로가 물바다 같습니다.
하천이 범람한 도로변 상가의 피해는 특히, 컸습니다.
동천 인근 상가와 주택은 중장비를 동원한 복구작업 끝에 도로변은 대부분 정리됐습니다.
주민들은 물에 잠겼던 물품들을 하나라도 건지려고 땀을 흘립니다.
2주 만에 다시 입은 비 피해에 안타깝지만, 할 수 있는 건 이것뿐입니다.
물에 잠겨 흙탕물 범벅이던 해운대 신시가지의 전통시장 거리는 말끔히 치워졌습니다.
3명이 숨진 초량 지하차도는 통행이 재개됐지만, 침수피해는 경찰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침수 당시 배수펌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해 따져봐야 한다는 겁니다.
또 기상 특보에 따라 지하차도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도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장마가 다음 주에도 이어진다는 예보에 피해 주민들의 걱정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YTN 김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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