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인 오늘, 내륙 곳곳에서 소낙성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서울은 흐리기만 한데, 지금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요?
[캐스터]
서울 하늘에는 구름만 가득 끼어 있지만, 경기 남부와 강원, 충청 이남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비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서울 등 내륙 곳곳으로 소낙성 비가 갑작스럽게 내릴 수 있고요.
경기 남부와 충청 지역은 요란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계속해서 작은 우산을 챙겨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합니다.
내일 아침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남부지방에까지 비가 확대하겠고요.
오후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경남 해안 많은 곳에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충북과 남부지방으로도 최고 150mm의 큰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영서는 10~40mm의 상대적으로 적은 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의 장마는 목요일을 전후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이 북쪽을 오르내리며 다음 주말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계속해서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밤사이 남부 지방에는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최근 남부 지방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72616470593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