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3백mm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대전에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침수 피해가 난 대전 정림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소방대원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60대 여성 1명도 경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아파트 2개 동 20여 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 235세대 가운데 2개 동 28세대가 침수 피해를 봤으며 특히 지상 주차장에는 차량 50대가 절반만 모습을 드러낸 채 물속에 잠겼습니다.
이와 함께 인근 가수원동 한 골프연습장도 침수되면서 감전된 주민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73010124678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