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부동산 가진 사람 겨냥 증오심 선동"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부동산을 가진 사람에게 고통을 주겠다는 선동이 국민들의 가슴에 증오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일) SNS에 글을 올리고 "계층 간의 적대감을 키우는 것이 민주당의 집권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속내가 엿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노동 수익만 인정하고, 사적 소유를 국가가 거둬들여야 한다는 것은 칼 마르크스가 던진 과감한 사회개혁 방안, 공산주의"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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