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2분기 해외 직접판매 첫 감소…직구도 둔화
코로나19 여파로 2분기 해외 직접판매가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고 해외 직접구매 증가세도 둔화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온라인을 통한 면세점 등의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2,738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5.3% 감소했습니다.
해외 직접 구매액은 9,14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8% 늘며 2015년 4분기 이후 최저 증가폭을 기록했는데, 특히 일본으로부터의 직접 구매액이 14.7% 감소했습니다.
한편,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6,711억원으로 지난해 6월보다 19.5% 늘었고 특히 음식서비스는 61.5%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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