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집중호우…도로·지하도 18곳 통제
어제(7일) 저녁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에는 시간당 6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9시 기준으 사하구 110㎜, 사상구 109.5㎜, 부산진구 109㎜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교각과 상습 침수 구역 등 18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부산 소방 당국은 비상 2단계 근무를 발령하고 가용 소방력 30%를 비상 소집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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