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최대 물난리…전국 곳곳 피해 속출
일주일 넘게 이어진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전화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우면산 산사태 등으로 78명의 인명피해가 났던 2011년 이후 가장 큰 인명피해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피해 복구도 아직 안 된 상황에서 제5호 태풍까지 곧 북상한다고 합니다.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이번 장마의 경우 소강상태를 보이다가도 다시 폭우가 쏟아지는 등 게릴라성 패턴을 보이는 게 특징인데요. 이런 특징을 감안해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장마가 시작된 지난 6월 12일부터 오늘까지 산사태 피해가 무려 천 건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 매몰로 인한 인명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산사태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문제는 정부가 산사태 위험 지역으로 지정하지 않은 곳에서도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건데요.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더라도 산사태를 주의해야 할 곳이 있다면, 어떤 곳이 있을까요?
산사태는 미리 대비를 하면 막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은데요. 산사태 징후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그런가하면 전북지역에서는 섬진강 제방 붕괴로 인한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다른 지역의 제방이 붕괴될 위험도 있을 텐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은 뭐라고 보십니까?
침수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택에 침수피해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응하면 될까요?
도로가 침수된 경우도 많은데 여전히 차량을 운행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갑자기 물이 불어날 경우 매우 위험한데 운전자들이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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