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7이닝 1실점 역투…키움, LG 꺾고 위닝시리즈
키움이 선발 이승호의 역투를 앞세워 L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차지했습니다.
키움은 어제(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의 안방 승부에서 2-1로 승리해 2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키움 선발 이승호가 7이닝 동안 안타 3개만을 내주고 삼진 7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호투해 5경기 만에 시즌 3승째를 따냈습니다.
선두 NC는 광주 방문경기에서 1회 양의지의 투런포를 필두로 장단 안타 14개를 쳐내 KIA를 8-1로 눌렀습니다.
6위 kt는 한화를 6-3으로 꺾어 5위 KIA를 반 경기 차로 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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