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태풍 '장미' 소멸…'장마 가장 늦게 끝난 해' 기록


긴 장마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된 복구 작업이 시작되기도 전인데, 제 5호 태풍 '장미'로 추가 피해가 우려됐는데요.

장미는 오후 5시쯤 열대저기압으로 약화했습니다.

김승배 한국기상산업협회 본부장과 자세한 태풍, 장마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첫 태풍인 '장미'가 예상보다 빠르게 소멸했습니다. 육상에 상륙한 뒤 세력이 약해져 온대저기압으로 변한 건데요.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긴 장마로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 비 소식이 우려되는데요.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태풍 '장미'에 이어 6호 태풍 '메칼라'도 북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까요?

아까 메칼라 얘기를 잠시 했지만, 태풍 '장미'가 지난 후에도 2~3개의 태풍이 더 올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장마와 태풍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 이례적이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요?

올해는 장마가 가장 늦게 끝난 해가 됐습니다. 아울러 제주에 이어 중부지방도 역대 최장 장마로 기록될 전망인데요. 이렇게 비가 오래 이어지는 이유가 뭔가요?

장마가 길게 이어진 만큼 이 기간 내릴 비의 양이 엄청 날 것 같은데요?

일각에서는 "이 비의 이름은 '장마'가 아니라 '기후위기'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비가 얼마나 올까요? 장마가 언제쯤 끝날지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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