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저녁 8시 20분쯤 서울 역삼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전기가 끊겼습니다.
2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4백여 세대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아파트 자체 수전설비 불량으로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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