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직원 11명 확진…지역발생 35명 '20일 만에 최다'

MBN News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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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인 롯데리아 직원 19명이 모임을 했는데, 확진자가 무려 11명이 나왔습니다.
이 여파로 서울 내 롯데리아 점포 7곳이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강대엽 기자입니다.


【 기자 】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롯데리아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기준 모두 11명입니다.

▶ 스탠딩 : 강대엽 / 기자
- "직원들은 지난 6일 군자역 지점에 모여 회의를 한 뒤, 인근 음식점으로 옮겨 회식까지 진행했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지점장과 직원은 19명인데, 그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절반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검사 중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장시간 모임을 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롯데리아 관계자
- "발표하거나 이야기하거나 이랬을 때는 안 쓰신 분들도 있었던 것 같아요. 회식할 때는 전부 다 벗으신 걸로…."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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