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새로운 정강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통합당이 오늘 공개한 새 정강·정책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뒤 화두로 던졌던 한국형 기본 소득이 첫째 항목으로 담겼습니다.
또 정치 개혁 분야에서는 국회의원 4연임 금지 조항이 포함됐고, 지방의회 청년 의무공천과 주요 선거의 피선거권 연령 18살 인하 등의 법제화를 추진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사법 개혁 영역에서는 사법부가 정치 영역으로부터 독립하도록 퇴직 뒤 일정 기간 정치권 진출을 막고 전관예우를 제한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에서 보았듯이 여전히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가 서슴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매뉴얼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승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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