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대책이 나온 지 2개월이 지났지만, 아직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장담하긴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 통계를 보면 6·17 대책 이후 최근까지 2개월 동안 수도권의 아파트값은 1.25%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이 기간에 0.50% 올랐고, 경기는 1.82%, 인천은 0.65% 각각 상승했습니다.
특히 대책 발표 직후 규제지역에서 빠져 '풍선효과'가 우려되던 경기 김포시와 파주시 등에서 집값 상승이 이어졌는데 최근 2개월 동안 김포와 파주의 아파트값은 각각 4.90%, 2.37% 올랐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까지 59주 연속 상승하며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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