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 뜨거웠던 열기가 밤사이 식지 못하고 열대야로 이어집니다.
오늘 대구의 한낮 기온은 35.9도, 서울은 31.9도를 보였는데요.
밤사이에도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구와 서울 기온은 26도 선을 유지하겠고, 낮에는 오늘보다 심한 무더위가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한낮 기온 38도, 서울도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폭염경보가 계속됩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과 옥외 작업을 자제해야 하고요.
물을 하루 8잔 이상 마셔, 충분하게 수분섭취를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이 맑겠고요.
강한 햇볕이 내리쬐며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오존 농도도 대부분 주의 단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25도를 웃돌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높아지며 전국이 푹푹 찌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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