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참석자, 기지국 접속정보로 확인한다
이동통신 3사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장소 근처 기지국 접속정보를 방역당국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통3사는 경찰과 방역당국 요청에 따라 당시 광화문 주변 기지국에 접속한 사람 중 30분 이상 체류자들의 통신정보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와 일부 참석 교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5월 초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때도 이동통신 3사는 방역당국 요청에 따라 기지국 접속정보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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