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료원 확진 간호사 병원서 11명 접촉…응급실 폐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남도립 마산의료원의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20대 간호사가 오늘(22일) 확진판정을 받아 응급실이 폐쇄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이 간호사는 의사 3명, 간호사 4명, 병원 직원 3명, 환자 1명 등 병원에서 11명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검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남도 관계자는 "접촉한 11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종합적인 상황으로 고려해 응급실 폐쇄 해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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