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광화문 집회 참가자 4백여 명 전화로 진단검사 안내 / YTN

YTN news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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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내려진 서울 광화문 집회 참가자 4백여 명의 전화번호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전달받아 전화로 검사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팀장급 직원 20여 명이 투입돼 증상이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에게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내일(23일)까지 무료 감염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가 검사를 거부하다 확진돼 감염을 확산시키면 감염병 관리법에 따라 고발하고 피해 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이문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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