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최대 고비이자 골든타임이라며 수도권 지자체의 대응에 국가 명운과 국민 안전이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서울·인천·경기도와 가진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에서 지금 같은 확산세가 계속되면 정부가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할 수밖에 없고 준전시 같은 생활로 전환될 수밖에 없는 만큼 그 전에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악의적인 방역 방해에 대한 강력한 행정 명령 등 단호한 조치를 해달라며 민주당도 이런 행위에 대해 가중처벌과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입법을 서두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서울이 뚫리면 대한민국이 뚫린다는 마음으로 방역시스템을 총동원하겠다며 추가 병상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가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수도권 자치단체와 중앙정부, 당 사이의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고,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4차 추경을 추진해 2차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대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82600012389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