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의사들의 이번 투쟁은 대한민국 의료의 도구로 이용되고 통제당할지, 의료정책 수립의 주체로 거듭날지를 결정짓는 중대한 싸움이라며 단합을 호소했습니다.
최 회장은 오늘 회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을 1년간 추진하는 동안 한 번도 의사협회와 논의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 2014년 원격의료 저지를 위한 파업 때도 정부가 의사협회에 과징금 5억 원을 부과했지만 법원에서 인정하지 않았다며, 하나가 되면 해낼 수 있다고 독려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도 선배들에게 보내는 서신으로 전임의와 개원의, 교수들의 파업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전공의들은 지난 14일 집회 참석률과 휴진율을 전해 듣고 너무 비참했다며, 의사가 노예처럼 부려지는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호소했습니다.
장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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