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교수, 양지열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틀 전 400명을 넘었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3백 명대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추세를 꺾지 못하면 다음 주, 하루 확진자가 최고 2천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는 등 우려는 여전합니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교수양지열 변호사, 두 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말씀드리기는 했는데 이틀째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추세 어떻게 보십니까?
[백순영]
300명대에서 400명대로 왔다 갔다 하는데 하루 확진자 수보다도 실제로는 우리 방역에 있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올린 것이 16일부터 시작은 했지만 실제로 전국적으로 한 것은 23일이거든요.
5~6일 정도 지났는데 지금 상황으로 보면 이 방역수칙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갔을 대 이 효과가 나타나지 않나 느낌이 있어요, 희망적으로 보면.
어제는 1만 8000건 정도 했었는데 371명인데 그때는 사실 태풍 때문에 선별진료소가 오전 중에는 문을 닫아서 진단검사는 적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의 결과를 보더라도 1만 8000명에 323명이기 때문에 전국적인 수준이 약간은 줄어들고 양성률도 1.77%로 줄어드는 경향은 보이고 있어서 지금 이 숫자가 계속 나온다고 해도 결국은 문제겠지만 앞으로 며칠간 조금 감소세를 보일 수도 있는 가능성도 있을 수 있지 않나 하는 희망과 기대를 가져보기는 하는데요.
지금 여러 가지 상황을 볼 때 우리 주변에 너무 많은 바이러스들이 있는 것처럼 보이고 또 무증상 감염의 전파가 상당히 확대돼 있는 상황으로 보여서 안심할 상황은 아니지만 우리가 열심히만 하면 지금 이 결과는 벌써 2주일 전부터 1주일 전까지의 결과가 지금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열심히 한다면 400~500명 올라간다 할지라도 언젠가는 꺾앨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질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는 말씀인데 지역 발생 비율을 보면 수도권이 여전히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확산이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위험한 요소 아니겠습니까?
[양지열]
아무래도 특정 지역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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