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시작합니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3명입니다.
확진자가 400명을 넘긴 뒤, 연이틀 300명대로 줄어들었지만, 확산세는 아직 꺾이지 않았다는 게, 보건 당국 판단입니다.
문제는 수도권입니다.
핵심 위험지역인 수도권 확진자가 열흘 넘게 200명을 넘기고 있는 겁니다.
서울에서는 10 중 4명이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도 파악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중증환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 5명도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는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됩니다.
정부는 이번 주말이 수도권 확산세를 꺾을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윤태호]
지금이 수도권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을 잊지 마시고 국민 여러분과 정부가 합심하여 앞으로 8일간 배수의 진을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