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80대 부부 감염…확진 판정 며느리 만나
충남 서산에서 8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부는 어제(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며느리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습니다.
며느리는 서울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남편, 자녀 2명과 휴가차 충북 제천에 내려왔다가 서산에 있는 시부모댁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여성은 휴가기간 중 자신이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를 만났다는 통보를 받고 지난 금요일 제천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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