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태풍 '마이삭'이 소멸한 뒤 낮 동안 맑은 하늘이 펼쳐졌는데요,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 서울 19도로 20도를 밑돌며 선선하겠습니다.
한낮에는 27도로 오늘보다는 높지만, 예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밤사이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낮부터는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밑돌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7도, 대전과 광주 29도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큰 더위는 없겠지만, 또다시 태풍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태풍 마이삭'이 물러나기 무섭게 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전국에 또 한차례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아직 경로가 유동적이지만, 다음 주 월요일 낮 경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고요,
이후 한반도를 남북으로 관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0호 태풍 '하이선'은 태풍 '마이삭'보다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태풍 정보 수시로 확인해주시고요,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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