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자민당의원 69% 지지 확보…차기총리 예약"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자민당 소속 의원 69% 이상의 지지를 확보해 차기 일본 총리에 오르는 자민당 총재 당선이 유력하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투표권을 가진 자민당 의원 394명 중 96%인 378명의 의사를 확인한 결과, 스가 장관 지지를 명확히 밝힌 의원이 69%인 271명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스가 장관이 지방 당원표를 한 표도 얻지 못하더라도 전체 과반의 표를 얻어 총재에 당선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자민당 총재 선거는 오는 14일 소속 의원 394명과 지방 당원 대표 141명이 참가해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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