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내일 아침 진료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지만 강경파의 반발이 계속되면서 전공의 비대위가 총사퇴했습니다.
전공의 비대위가 해체되면서 각 병원 비대위가 내일 복귀를 두고 다시 찬반 의견 수렴을 하고 있어서 일선 병원의 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제 얼마나 많은 전공의가 내일 현장으로 복귀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앞서 박지현 전공의 비대위원장은 내일 아침 7시부터 단체행동을 1단계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체행동 1단계는 모든 전공의가 업무에 복귀하되 각 병원 비대위는 유지됩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침에 일선 전공의들은 파업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경 방침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니다.
강경파의 반발이 계속되면서 박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총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전공의 비대위가 구성되기까지 일선 병원의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07221627316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