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스타업 대회, '인공지능 챔피언십'을 오는 11월에 개최합니다.
대기업이나 선배 벤처기업이 제시한 인공지능 과제를 대회 참여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대회입니다.
KDX한국데이터거래소는 매경미디어그룹이 보유한 영상 데이터를 제공하고, 영상 속 인물의 행동을 인식하는 AI를 개발하는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외에도 LG사이언스파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고신대 복음병원, 네이버, 비씨카드, 우아한형제들, 위메프 등 총 8개 기업이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중기부는 오늘(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
과제별 우승팀에게는 약 3천만 원의 상금과 최대 25억 원 규모의 정책지원이 주어집니다.
[민경영 기자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