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바 브로커' 아들·윤상현 보좌관 구속…총선 개입 의혹
지난 4·15 총선 때 무소속 윤상현 의원이 출마한 지역구 선거에 불법으로 개입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함바 브로커' 유상봉씨의 아들과 윤 의원의 보좌관이 구속됐습니다.
어제(9일)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인천지법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윤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허위 사실로 경쟁 후보인 미래통합당 안상수 의원을 검찰에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씨가 도주한 것으로 보고 소재지를 파악해 강제 구인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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