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7조8천억 규모 4차 추경안 국회 제출 外
하루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 함께 보시죠.
▶ 7조8천억 규모 4차 추경안 국회 제출 (국회)
59년 만에 편성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늘 국회에 제출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용취약계층에게 집중 투입되는 7조8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국회는 상임위와 예결위 논의를 거쳐 다음주까지, 최대한 빨리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전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을 지원하는 방안 등에 대해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방역 관련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 발표 (정부서울청사)
최근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을 발표합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일부 지자체는 확진자 동선을 지침과 다르게 공개하고, 수기명부는 관리부실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며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개보위는 앞서 방역당국과 함께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점검했고, 이를 기초로 마련한 대책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뒤 발표할 예정입니다.
▶ 17:00 방탄소년단, 전 세계에 서울 알린다…영상 공개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팬들에게 서울을 소개합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새로운 홍보영상 '서울에서 만나요'를 국내외 동시 공개합니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 사태로 발이 묶인 여행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서울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 4일부터 먼저 공개한 멤버별 카운트다운 영상은 벌써 약 2천100만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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