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코로나19 확진 109명…정은경 "올해 치료제 확보"
신규 확진자수가 12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지역감염자 수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오늘부터는 프랜차이즈형 카페에서도 매장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됐는데요.
자세한 소식,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나흘간의 신규확진 규모만 보자면, 176명→136명→121명→109명 등으로 비교적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틀 연속 지역발생자수는 두 자릿수를 나타났는데요. 현재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2단계로 하향조정됐습니다. 수도권 확진자수만 봐도 일단 감소세에 있긴 하지만, 여전히 산발적 감염이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 불안감은 여전한데요. 현재 신규확진 규모만을 보고 판단한다면, 수도권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다시 밤 9시부터 식당에서 취식이 가능해지는 등 일부 변화를 맞게 됐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생기는 건지, 짚어주신다면요?
코로나19 2차 항체조사 결과가 조금전 나왔습니다. 국민 1,440명 가운데 단 1명만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는데, 이번 결과는 어떻게 보시나요?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지난 8월 이후 수도권 대유행 상황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표본 수와 대표성 문제 등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 가운데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 재개는 어떻게 되는 건지, 학부모들의 5관심이 높은데요. 수도권 내 학생들의 등교여부가 오늘 오후 결정되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병관리청이 공식 출범 이틀 만에 아주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를 연내에 확보하고, 더 나아가 내년까지 국산 백신을 확보하겠다고 했습니다. 실현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긴 했지만 전국의 산발적 감염은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양에서는 지난 2일 김치공장에서 일하는 직원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동료 직원과 직원 가족 등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고 있는데요.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이런 가운데 논산훈련소에서 확진자가 또 나오면서 군 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는데요. 소속 중대가 동일집단 격리조치된 상황이라고요? 추가 감염 가능성도 우려되는데, 어떤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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