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박병호, 손등 부상으로 사실상 정규시즌 마감
프로야구 키움의 간판타자 박병호가 사실상 남은 정규시즌을 뛸 수 없게 됐습니다.
손혁 키움 감독은 박병호가 회복까지 한 달 정도 더 걸릴 것 같다면서 올해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까지는 복귀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박병호는 지난달 19일 창원 NC전에서 투수의 공에 손등을 맞고 교체됐습니다.
부상 당시에는 회복까지 3주면 된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아직 뼈가 붙지 않아 포스트시즌은 돼야 팀에 복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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