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세명기독병원에서 입원 환자 사이에 코로나19가 전파돼 병원 1개 층이 동일 집단 격리됐습니다.
포항시는 이 병원에 입원 중이던 80대 A씨가 오늘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지난 17일 사망한 B 씨와 같은 병실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세명기독병원 8층 한 개 층에 대한 동일 집단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또 병원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시는 앞서 B 씨와 접촉한 의사, 환자 등 180명은 검사 결과 전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91922042323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