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여야, 4차 추경 합의…본회의 통과 外
▶ 4차 추경 본회의 통과…"추석 전 지급 노력"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4차 추경안이 어젯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부는 최대한 추석 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집행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인데요.
우여곡절 끝에 4차 추경 합의에 도달한 만큼 여야가 앞으로도 정쟁이 아닌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주길 기대해봅니다.
▶ 신규확진 다시 세 자릿수…"추석연휴 시험대"
두 번째 사진볼까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시민들이 선별진료소 앞에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에 방역당국은 이번 추석이 방역관리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규정했는데요.
귀향과 여행 모두 바이러스 전파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하면서 연휴 기간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 택배 물류센터 '구슬땀'…택배노조 파업철회
마지막 사진입니다.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택배 물류센터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이번 명절엔 고향 방문 대신 선물을 보내겠다는 사람들이 늘면서 택배 물량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업무 과중을 호소하며 택배 분류작업 거부를 선언했던 택배노조가 정부의 인력충원 대책에 따라 파업을 철회했는데요.
일단 추석 배송대란은 피하게 됐지만 분류작업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나오지 않아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입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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