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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연휴 선별진료소 계속…"방역체계 그대로"

연합뉴스TV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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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연휴 선별진료소 계속…"방역체계 그대로"

[앵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소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연휴 기간 방역에 특히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의 신규 확진자는 이달 들어 두 자릿수를 보이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환자들이 많고, 산발적 집단감염도 끊이지 않는 상황.

서울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방역체계를 평소와 다름없이 유지합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7곳과 생활치료센터 8곳을 연휴 기간 정상 가동하고, 선별진료소도 자치구별로 1곳 이상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형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실태를 점검해 방역지침 위반 시 영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도 유지됩니다.

시민들의 이동이 잦아질 것을 고려해 대중교통 방역도 강화합니다.

특히 귀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역사 8곳에는 집중 방역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추석 당일과 다음날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 시간은 새벽 2시까지 연장합니다.

"많이 모이는 곳은 어쩔 수 없이 모인다고 하더라도 방역 수칙인 마스크 착용, 기본적인 거리두기 이런 것들을 잘 준수해주실 것을…"

한편, 한 여론조사에서 서울시민 10명 중 약 7명은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가족이나 친지를 방문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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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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