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20·21대 국회의원(재선)
국회 정무위·예결위 위원
전) 민주당 대변인
앵커 : 휴가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 여당 내 야당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민주당의 박용진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오랜만인데요.
박용진 : 오랜만에 뵙습니다.
앵커 : 먼저 하도 뭐 소심발언 여러 얘기 나오는데 최근에는 추미애 장관 관련해서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히셨잖아요. 그 뒤로 문자 엄청나게 많이 받으셨다면서요?
박용진 : 그 사과라고 하는 게 뭐 다른 사과, 대리 사과를 한 게 아니고요. 국회의원, 어쨌든 대한민국에서 힘 있는 사람이잖아요.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저렇게 이해충돌이 걸린다거나 혹은 특혜 논란에 걸린다거나 이게 다 국민들한테는 참 불편한 일들이셔서 저도 이런 불편을 자꾸 드리게 돼서 죄송합니다. 정부여당의 일원으로서 우리 청년들에게 사과드리고 특히나 군대 문제, 병영 문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