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이 북한 측에게 피격돼 숨진 공무원 A 씨가 타고 있던 어업지도선에 대해 2차 조사를 벌였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25일) 수사관 7명을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 있는 무궁화 10호로 보내 선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또 어제 수사 브리핑에서 밝힌 CCTV 고장과 관련해, 선내 CCTV는 실종 신고가 접수되기 사흘 전인 지난 19일부터 작동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5백 톤급 함정 3척과 3백 톤급 1척 등 모두 4척을 A 씨가 숨진 곳으로 추정되는 등산곶 남쪽해역에 투입해 수색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해경은 국방부의 사망 관련 발표 뒤인 어제(24일) 오전 11시 반쯤 시신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가, 5시간이 지난 오후 5시부터 유류품이나 증거 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 해상 수색작업을 재개했습니다.
김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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