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낮 쾌청한 가을, 내일 중부 비

연합뉴스TV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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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낮 쾌청한 가을, 내일 중부 비

[앵커]

출근길 짙은 안개를 조심해야겠습니다.

낮에는 전국이 쾌청하겠고, 25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추석 연휴 첫 날인 내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하루 일찍, 서둘러서 귀성길 오르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런데 지금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기 때문에, 운전대 잡으시는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현재 가시거리 100m 안팎까지 짧아져 있는 곳이 많습니다.

경기도 이천 160m, 충북 보은 100m, 경북 문경이 80m로 시야가 많이 답답합니다.

낮에는 안개가 해소되면서,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단, 일교차가 계속해 크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 15.4도인데요.

낮에는 서울과 대전, 광주와 대구 모두 25도로, 아침보다 10도 이상 오르는 곳도 많겠습니다.

한편, 이번 연휴기간 곳곳에 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우선 내일은 오후부터 저녁사이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5-20mm로 양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이동길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도 내일과 모레 비가 내리겠고요.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에, 토요일은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오겠습니다.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라고요.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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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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