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모래놀이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일가족 3명 숨져 外

연합뉴스TV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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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모래놀이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일가족 3명 숨져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모래놀이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일가족 3명 숨져

강원도 고성의 한 해변에서 모래 놀이를 하던 엄마와 아들, 조카 등 3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속초해경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1시 56분쯤 고성군 토성면 해변에서 39살 김모씨와 6살 난 아들과 조카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고, 119구조대와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아들과 조카가 위험해 보이자 김씨가 구조하러 들어갔다는 목격자 진술을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창원 원룸서 숨진 채 발견된 모녀…"사인 규명 불가"

원룸에서 어머니와 딸이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 반쯤 경남 창원의 한 원룸에서 52살 A씨와 22살 된 딸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는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을 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이들은 발견 당시로부터 20일 전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시신 부패로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A씨는 정신질환을, 딸 B씨는 경미한 자폐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하루 한잔 가벼운 음주 "건강에 이득 없어"

하루 한 잔의 가벼운 술이 건강에 좋다는 속설이 틀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장준영·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비음주자 11만2,403명을 음주량 변화에 따라 나눠 3년간의 건강 상태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술을 마시지 않던 사람이 가볍게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해서 뇌졸중 등 심혈관계 위험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면 건강을 위해 금주를 지속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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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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