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고 선선해서 야외 활동에 불편은 없겠는데요.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15.3도로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25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웃돌며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 대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부산, 광주 25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은 오후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영동 지방은 추석 당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개천절인 토요일에는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한가위 보름달은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감상할 수 있겠는데요.
달맞이 하신다면,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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