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외교장관 회담…한반도 정세·코로나 백신 논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이 오늘(29일) 서울에서 제5차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하고, 한반도 정세와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강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영국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밝혔고, 라브 장관은 우리가 안보 위협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에서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회담에 앞서 비무장지대를 다녀온 라브 장관은 "매우 교육적이었고 양국이 공유된 가치를 위해 함께 맞서 싸웠다는 점을 상기시켰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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