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석 연휴 '잦은 비'...한가위 보름달 구름 사이로 / YTN

YTN news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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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 연휴 동안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 내일은 중부와 호남 서해안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한때 비가 오겠고 영동 지방은 추석날인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5~40mm가 되겠고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습니다.

또 경기 동부와 영서 지방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추석 당일 오후에는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여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과 광주는 저녁 6시 20분, 부산은 6시 11분쯤 달이 떠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15도, 광주 15도, 부산 17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24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부산 25도로 예상됩니다.

금요일 오후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개천절인 토요일에는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점점 떨어지며 주 후반에는 한낮에도 쌀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929221241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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