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부터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긴 하지만, 새벽부터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안보람 기자, 벌써 길이 막히는 겁니까?
【 기자 】
밤사이 줄었던 차량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차량 속도가 확연히 느려지는 모습인데요.
대체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빠져나가는 차량들이 도로를 가득 메운 채 천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나들이차량이 더해질 것으로 보이는 영동고속도로는 아직 양방향 대체로 원활한 모습이긴한데 강릉방향 차량이 빠르게 늘고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기준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7시간 20분, 목포 5시간 20분, 대전 3시간 30분, 강릉까지 4시간 3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가용을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