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러시아 어선 화재 18시간여 만에 진화...선원 30여 명 대피 / YTN

YTN news 2020-10-01

Views 465

어제(30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이던 러시아 어선에서 난 불이 18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부산 중부소방서는 어제(30일) 낮 12시 20분쯤 서구 암남동 감천항 1부두에 정박 중이던 만3천t급 러시아 어선에서 난 불이 18시간여 만인 오늘 아침 7시 10분쯤 완전히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배에 탄 선원 33명은 무사히 대피했지만, 불이 난 생선 창고 2층에서 연기가 그치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차와 구급차 등 12대와 해경 경비정 2척이 출동해 불을 껐고 기름 유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선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100115372341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