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복권 당첨 미수령액 538억원…판매량은 늘어
지난해 주인을 찾지 못하고 국고에 귀속된 복권 당첨금이 53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당첨금은 537억6,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2% 늘었습니다.
또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미수령 당첨금 총액은 5,082억2,600만원에 달했다.
한편 지난해 복권 총 판매량은 47억3,900만장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