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이 해외여행을 떠난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 장관 남편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 질문에 적절하지 않은 행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고위 공직자, 그것도 여행 자제 공고를 내린 외교부 장관 가족이 한 행위이기 때문에 부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도 강 장관 남편의 해외여행에 대해 국민의 눈으로 볼 때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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