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되찾은 '라면 화재' 형제…일반병실로
보호자가 외출한 사이 집에 불이 나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가 추석 연휴 기간 의식을 되찾아 일반 병실로 옮겨졌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에 따르면 이들 형제는 연휴 기간 서울 모 화상 전문병원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몸의 40%에 심한 3도 화상을 입은 10살 형은 현재 의식을 또렷이 회복해 대화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도 화상을 입은 8살 동생도 의식을 되찾았지만, 고갯짓 정도만 가능하고 대화는 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