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10시 50분쯤 인천 만수동의 한 13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부모님이 집을 비운 사이 혼자 있던 13살 A 군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4층 한 가구 대부분을 태운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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