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전파' 확산 우려…인천·정읍서 확진 잇따라

MBN News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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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가족과 마을 단위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천에선 일가족 등 4명이 확진됐고, 마을이 통째로 격리된 전북 정읍 양지마을에서도 확진자가 3명 더 늘었습니다.
노승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달 23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의 한 교회입니다.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교회 부목사와 그 부인, 9살 딸이 동시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살 아들은 당시 음성이 나왔는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의 또 다른 곳에선 두 살 아들과 엄마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27일 양성 판정을 받은 외할머니와 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증상이 나타나 검사해보니 코로나19였습니다.

주민 75명 중 9명이 동시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정읍 양지마을에선 오늘(7일) 확진자가 3명 더 늘었습니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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